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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출
캐시백

1. 하나은행 대출 캐시백

당행은 도소매업을 영위주인 개인사업자가 보유한 기업대출(최대 1억) 잔액의 1%에 해당하는 금액을 돌려준다고 하며, 이는 최대 100만원 까지 받을 수 있다.

 

1. 대상

1) 매월 기업대출 이자를 정상적으로 납부중인 도소매업자

2) NICE신용평점 779점이하인 사업자

3) '햇살론 15' 상품이용자

2. 캐시백방법

대출잔액의 1%에 상당하는 금액을 1년동안 매월 나눠 입출금이 가능한 본인명의의 계좌로 입금받게 된다.

3. 신청방법

- 캐시백 프로그램은 별도 신청 절차가 없고, 기업대출을 실행 중인 전국 도소매업자에게 일괄적용한다.

즉 따로 대출자 본인이 별도의 신청할 필요가 없다.

- 하나은행은 전산 테스트를 거쳐 오는 5월중 실시할 계획이라고 하나다.

하나은행은 고금리 지속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사회적 취약계층의 실질적인 금융지원을 위해 햇살론15 상품을 이용 중인 차주에게 이자 캐시백(CASH BACK) 희망 프로그램을 1년간 실시한다고 17일 밝혔다.

이는 금리인상기에 서민경제의 고통을 분담하고 사회적 책임을 다함으로써 금융취약계층을 지속적으로 지원코자 마련됐다

 

하나은행은 대표적인 서민금융상품인 햇살론15를 이용하는 손님 대출 잔액의 1%에 해당되는 금액을 캐시백하기로 결정했다. 이 상품의 금리는 국민행복기금의 보증료율과 은행의 이자율(4.5% 또는 5.0%)을 합해 결정된다. 기존 손님은 대출취급시점으로부터 1년의 기간(1년 미경과 시 경과기간에 대한 캐시백 및 잔여기간은 매월 캐시백)에 대해 대출원금의 1%에 상당하는 금액을 하나머니로 캐시백 받고, 신규 손님은 취급시점부터 1년 동안 대출 잔액의 1%에 상당하는 금액을 매월 나누어 캐시백 받게 된다.

 

이번 이자 캐시백 희망 프로그램은 별도 신청 없이 기존 손님과 신규 손님 모두에게 일괄 적용해 전산테스트를 거쳐 오는 3월 중 전면 실시할 계획이다. 하나은행은 이를 통해 햇살론1를 이용하는 손님에게 실질적인 금융지원이 이뤄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하나은행 관계자는 3고(高) 현상의 지속으로 고통 받고 있는 서민과 취약계층의 실질적인 금융지원을 위해 햇살론15 상품의 대출 이자 캐시백 희망 프로그램을 실시하기로 했다며 앞으로도 하나은행은 금융취약계층을 위한 지속적인 지원을 통해 은행의 사회적 책임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여기서 짚고 넘어가야할 부분은 은행이 고객을 묶어두기 위한 전략이라고 하며, 실제 은행이 이런 조건을 건 것은 사상 처음인 것 같다. 하나은행에 대출한 고객을 어림잡아 본다고 해도 이 금액은 상당한 금액에 해당될 것이며 은행입장에서는 상당히 파격적이다.

 

 

지금 하나은행이 먼저 스타트를 시작한 것같고, 다른 경쟁 은행들도 이와 유사한 정책을 발표할 것으로 기대된다.

좀 아쉬운 점은 신용평점 779점 이하는 은행이자를 정상납부를 못한 경우가 상당할 텐데, 신용평점 799점 이하를 대상으로 한다는 것 자체가 아이러니 하다고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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